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짐승친구들/3기/2021년 상반기 (문단 편집) === 15화 이상한 고양이 (2월 12일) [*광고] === [youtube(nXhlOjqBC0M)] [[냥코 대전쟁]] 유료 광고가 포함되었다.[* 사실 콜라보 콘텐츠와 짤툰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외하면 '''다수 콘텐츠중 최초로 첫번째인 광고다.'''] 오늘도 평화로운 수민의 집. 수민은 노트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롤]]을 하고있고 새대갈은 침대에서 뒹굴거리고 있었다. 슘댱이는 바닥에서 팔굽혀펴기를 하고있고 현식이는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그리고 땅땅이는 벽을 향해 서서 못질을 하고 이었다. 게임을 하고있던 수민은 못소리가 거슬렸는지 뭐하냐고 묻는다. 땅땅이는 현식이 그려준 초상화를 벽에 박고 있었다고 한다.[* [[http://jjaltoon.gallery/?p=13844|1기 - 66화]]를 보면 현식이는 초상화 그릴 때 이렇게 그리는 듯 하다.] 수민은 누구 마음대로 벽에 이상한거 박냐고 집주인 아저씨한테 혼난다고 한소리 하려다 못을 뭘로 박고 있냐고 한다. 땅땅이는 수민의 휴대폰을 보여주며 네 핸드폰으로 박고있었다고 하자 수민은 망치는 어디다 두고 내 핸드폰으로 못을 박냐고 화를 냈다. 땅땅이는 어차피 전화나 카톡 올 데도 없지 않느냐고 했고 수민은 전화나 카톡 많이 온다고 반박한다. 현식이가 지난주부터 봤는데 일주일동안 휴대폰이 안울렸다고 한다. 새대갈도 이정도면 휴대폰이 아니라 벽돌이 아니냐고 했고 심지어 슘댱이조차도 연락할 친구가 있긴 한거냐고 장단을 맞춘다. 이에 수민의 가슴에는 '[[팩트]]'라 적힌 빨간 화살표가 3개나 박혔다. 이에 분노한 수민은 자기도 연락할 사람 있다며 그냥 귀찮아서 휴대폰을 꺼놓은것이라는 변명을 한다. 하지만 이미 지난주부터 수민의 휴대폰을 봐온 현식이는 휴대폰이 켜져있었다고 했다. 그러자 땅땅이는 만약 오늘 안으로 이 휴대폰으로 연락이 오면 자기 머리털을 전부다 밀어버리겠다고 한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그런데 말이 끝나자마자 진짜 '16 박민지'라는 사람한테서 연락이 왔다!]] 결국 화면이 바뀌었을때 땅땅이의 머리털은 몽땅 밀려있었다. 수민은 16이라고 쓰여있는것으로 보아 같은 동기인건 분명하나 박민지가 누군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리고 이렇게 또 새로운 썸이 시작되는거 아니냐는 망상을 한다(...) 보다못한 현식이가 모쏠다운 뇌내망상 그만하고 전화나 받으라고 타박하자 그제서야 전화를 받았다. 그런데 전화속 목소리의 주인은....'''남자였다.''' 당황한 수민이 남자냐고 묻자 박민지도 그렇다고 한다. 그리고 같은과 동기인 자신이 기억나지 않느냐고 한다. 열받은 수민은 무슨 남자 이름이 박민지냐고 따지자 박민지는 이름이 박민지라서 미안하다며 개명할지까지 묻는다(...) 수민은 진정하고 무슨 일로 전화했냐고 묻는다. 박민지는 네가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한다. 이에 수민은 옆쪽을 힐끗 보고는 '[[땅땅이|X놈 새끼 한마리]]' 키우고 있긴 하다고 한다. 그리고 땅땅이는 가운데 손가락을 들었다. 박민지는 얼마전에 길에서 고양이 한마리를 주웠는데 다른 고양이랑은 조금 특이한것 같다며 상담을 좀 받고 싶다는 것이었다. 수민은 어떻게 다른거냐고 묻자 말로는 설명이 안된다며 수민의 집에 데려와서 직접 보여주겠다고 한다. 수민은 딱히 할것도 없었던터라 지금 바로 오라며 집주소를 가르쳐줬다. 그러자 박민지는 그럼 지금 당장 가겠다며 전화를 끊어버렸다. 땅땅이는 대체 얼마나 특이한 고양이길래 저러는 거냐고 물었고 수민은 이따 보면 알거라고 했다. 그리고 보통 고양이랑 다르면 얼마나 다르겠냐고도 했다. 그때 초인종이 울렸다. 그리고 짐승친구들 인트로가 나온다. 드디어 박민지와 문제의 고양이를 마주한 수민과 짐승친구들. 박민지가 말한 문제의 고양이는 겉모습은 고양이긴 했지만 4개의 다리가 말도안되게 긴 괴생물체 모양새였다. 수민은 이런 괴생물체가 고양이일리가 없다고 날뛰었다. 박민지는 하지만 생긴게 고양이에 가까운데다 처음 봤을땐 정상이었다고 한다. 수민은 이건 자기한테 연락할게 아니라 [[TV 동물농장]] 같은데 제보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한다. 땅땅이가 이런건 대체 어쩌다 주운거냐고 묻자 박민지는 고양이를 줍게된 사연을 이야기했다. 며칠전, 홀로 골목길을 걷고있던 박민지는 어디선가 느껴지는 강렬한 시선때문에 고개를 돌렸다고 한다. 이때 슘댱이가 말을 끊고는 이 고양이가 박스에 담겨져 불쌍하게 버려져 있던거 아니냐고 한다. 하지만 박민지는 그게 아니라 '''엄청난 근육질 몸매를 뽐내면서 벽에 기대 서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과 눈이 마주지차 빨간 글씨로 '키워'라고 적힌 종이를 내밀어보이며 자길 키우라고 협박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냥 키우기로 하고 집에 데려왔다고 한다. 수민은 그런 상항이면 데려다 키우지 말고 도망치거나 경찰에 신고하라고 소리쳤다. 박민지는 키우다 보니 점점 이런 생김새로 변해버렸다고 한다. 수민은 이런걸 주워서 키울 생각을 한 너도 대단하다며 동물 이름이 뭐냐고 묻는다. 박민지는 자기는 나비나 사랑이같은 평범한 이름은 싫어해서 조금 특이하게 지었다며 ''''[[보신탕]]''''이라 지었다고 한다. 수민은 무슨 고양이 이름을 보신탕으로 짓냐고 했고 현식이는 이름 선 넘었다고 했다. 그때 갑자기 가만있던 고양이가 "내 이름은 보신탕이 아니라 나비다"라고 말을 했다. 그러자 수민과 짐승친구들은 모두 식은땀을 흘리며 식겁했다. 땅땅이는 '''어떻게 고양이가 말을 하냐며'''[* 정작 본인도 말을 한다(...)] 신기하게 여겼지만 나비는 태연하게 자기소개를 했다. 자신은 냥코별에서 온 냥코별 왕자라고 했다. 박민지는 그제서야 나비가 평범한 고양이가 아니라 외계인이라는걸 알게된다. 수민이 외계인 치고는 너무 평범한 한국 고양이 이름 같다고 했는데 나비가 >나비: 풀네임은 '나비 보뱃 따우 다' 라고 했고 수민은 무슨 이름이 그따위냐고 한다. 새대갈이 지구에는 뭐하러 온거냐고 묻자. 지구를 정복하러 왔으며 모든 인간들을 고양이의 노예로 만들거라고 밝혔다. 그러자 땅땅이가 '''자기는 찬성이라고 했다.''' 그리고 나비는 지구를 구할 방법은 딱 하나 있다고 한다.--정복하러 왔다면서 구할 방법을 왜 알려줘?-- 그건 바로 오늘안에 [[냥코대전쟁]] 마지막 스테이지 깨는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냥코 대전쟁의 마지막 스테이지는 이 영상이 올라온 시점 기준 레전드 스토리 제외 우주편 3장이다.] 수민은 이거 혹시 광고냐고 말하려는데 나비가 뺨을 때렸다. 이어 냥코대전쟁 게임플레이 화면이 나온다. 게임화면이 넘어가자 나비가 전자시계를 꺼내보이고는 24시간을 주겠다며 그 안에 스테이지를 깨지 못하면 모든 인간들은 고양이의 노예가 될거라고 했다. 이에 박민지가 냥코대전쟁은 워낙 컨텐츠가 많아서 하루안에 깨는건 무리라고 했다. 게다가 무과금 유저도 할만한 게임이라 하루만에 깨기에는 너무 아깝다고까지 했다. 나비는 아주 바람직한 대사만 골라서 친다고 했다. 그때 땅땅이가 질문이 있다고 한다. 이미 고양이들은 지구에서 인간들을 집사로 부리며 살고있는데 그러면 지구 정복은 이미 끝난거 아니냐고 한다. 이에 머쓱해진 나비는 그렇다면 자기는 그냥 냥코별로 돌아가겠다며 고양이를 성심성의껏 보필하라는 말을 남기고 수민의 집 창문을 깨고 날아가버렸다. 그리고 수민과 민지, 짐승친구들은 그런 나비에게 '잘가'라고 인사했다. 그리고 '그렇게 짐승친구들은 오늘도 지구의 평화를 지켜냈다고 한다'라는 나레이션이 흘러나오며 영상은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